[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에서는 약국에 근무하는 약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보건당국이 비상이 걸렸다.
경남도는 오전 10시 30분 이후 도내 신규 확진자 추가 1명이 발생해 총확진자는 237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에도 광화문집회에 참석해 확진 판정을 받은 양산 목사의 가족 2명도 양성이 나왔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신규 확진된 경남 240번 확진자는 창원시 내서읍 소재 메디팜중앙약국에 근무하는 약사이다.
첫 증상일은 28일이며, 29일 마산보건소를 방문해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이 확진자는 26일, 27일, 28일 3일 동안 약국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접촉자는 현재까지 가족과 약국직원을 포함해 12명이며 모두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추가 접촉자는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파악 중이다.
도 보건당국은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창원시 내서읍 소재 메디팜중앙약국을 방문하신 분 중 발열과 기침, 근육통 등 증상이 조금이라도 있는 분은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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