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양시에서 132번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27일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석수1동에 거주하는 80대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예배 참석 관련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4일 사랑제일교회 관련 전수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으나 자가격리 중 26일 2차 검사를 실시해 27일 확진 판정이 나왔다.
A씨의 동거가족 1명은 검사 및 자가격리 중이며 주거지에 대한 방역 소독은 이송 후 실시할 예정이다.
안양시는 A씨의 감염경로, 이동동선 및 접촉자 파악을 위해 본인 인터뷰 및 CCTV, GPS,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으로 역학조사 중이며 조사 결과는 즉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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