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에서 서울 성북구 소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안양/지역 27·28번) 2명이 추가 발생했다.
15일 시와 방역 당국에 따르면 27·28번 확진자 A씨와 B씨는 상록구 월피동에 거주하는 60대 동거인이다.

A씨와 B씨는 사랑제일교회 관련 성북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 지난 14일 단원보건소에서 검사를 실시해 15일 2명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와 B씨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 조치됐으며 자택에 대한 방역 소독은 완료했다.
안산시는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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