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시는 연수구에 사는 A(56) 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고양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전날 연수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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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보건소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사진=인천 연수구] 2020.08.08 hjk01@newspim.com |
그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무실에서 고양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 당국은 A씨 집과 주변 시설을 소독하고 함께 살고 있는 가족 3명에 대한 검체 검사를 한 후 자가격리 조치했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씨를 포함해 모두 38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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