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 신입사원 채용..."면접·인턴십 온라인으로"

기사입력 : 2020년08월03일 19:44

최종수정 : 2020년08월03일 19:44

상시채용 전환 후 두번째 채용...4~16일까지 서류접수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LG전자가 디자인경영센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하며 처음으로 '화상 면접'과 '온라인 인턴십'을 실시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자인경영센터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신입사원 정기 공채 폐지 이후 진행하는 두번째 채용이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LG전자는 디자인경영센터 신입사원을 뽑는다고 밝혔다. [사진=LG전자 채용 유튜브] 2020.08.03 sjh@newspim.com

지원자는 서류전형을 통해 개인 포트폴리오를 제출한 다음 인적성 검사를 거쳐 화상으로 면접을 보게 된다.

서류전형의 경우 어학, 학점, 공모전, 자격증 등 스펙을 기입하지 않고 '세상에 없는 새로운 콘셉트의 전자제품 디자인'을 주제로 개인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면접은 국가나 지역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 LG전자 측 설명이다. 

면접 통과자는 인턴십 대상자에 오르게 된다. 인턴십은 1개월간 진행되며 멘토를 지정하면 온라인을 통해 피드백과 코칭을 정기적으로 받게 된다.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 신입사원 채용 지원은 4일부터 16일까지 LG 채용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LG전자 측은 "포트폴리오를 온라인으로 받기 때문에 단체나 업체에 맡기는 사례가 있을 수 있는데 자제해 달라"며 "오로지 개인의 역량으로만 제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석우 대표, 두나무 떠난다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8년간 이끌어온 이석우 대표가 오는 7월1일 사임한다. 후임 후보로는 오경석 팬코 대표가 거론되고 있다. 이 대표는 29일 입장문을 통해 "두나무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새로운 도전과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과 함께 개인적인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물러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8년간 이끌어온 이석우(사진) 대표가 오는 7월1일 사임한다. 2025.02.20 leemario@newspim.com 이 대표는 사임 후 회사에 고문으로 남을 계획이다. 그는 "사임 이후에도 회사에 고문으로 남아 두나무를 위해 일할 계획이다. 새로운 대표이사와 달라질 두나무를 계속해서 지지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후임 대표이사로는 오경석 팬코 대표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오경석 대표는 1976년생 충남 공주 출신으로 송치형 두나무 회장과 고향이 같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공인회계사 시험과 제4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수원지방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김앤장 변호사로 근무했다. 지난 2021년부터 무신사 이사회 내 감사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의류 제조업체 팬코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최영주 팬코 회장의 사위기도 하다. 이번에 사임한 이 대표는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기자로 근무하다 한국IBM, NHN 경영담당 이사를 거쳐 지난 2011년 카카오에 합류해 대표를 맡았다. 이후 지난 2017년 두나무 대표이사로 선임돼 2020년과 2023년 두 차례 연임에 성공해 8년간 두나무 대표직을 맡았다. jane94@newspim.com 2025-05-29 14:19
사진
해군 초계기 추락…탑승 4명 사망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29일 오후 1시 50분쯤 경북 포항 남구 동해면 신정리의 한 야산에 해군 해상 초계기 (P-3C)가 추락했다. 이륙한지 6분 만이다. 탑승자 4명 전원은 주검으로 발견됐다. 시신이 수습된 4명의 정확한 신원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경북소방당국과 해군 당국이 29일 오후 1시 50분쯤 경북 포항 남구 동해면 신정리의 한 야산에 추락한 해군 해상 초계기 (P-3C)의 화재 진화와 함께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사진=독자제공]2025.05.29 nulcheon@newspim.com 탑승 승무원은 장교(조종사·부조종사) 2명, 부사관(전술승무원) 2명 등 4명이다. 또 정확한 추락 원인도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사고 초계기는 이날 오후 1시 43분쯤 훈련 차 포항기지에서 이륙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나자 경북소방 당국은 헬기 2대와 인력 40명, 장비 17대를 급파해 사고 비행기에 붙은 불을 진화하고 잔불을 정리했다. 또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상황과 민간인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사고 초계기는 훈련 중이어서 미사일 등 무기는 탑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 관계자는 "사고 당시 해상초계기는 포항 기지에서 이착륙 훈련을 하고 있었다"며 "추락 원인은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해군은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사고 원인 등 조사에 들어갔다. 잠수함을 잡는 대잠 해상 초계 임무와 작전을 하는 P-3C는 한국 해군이 1995년부터 도입했다. 현재 16대를 운용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025-05-29 20:4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