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코로나19] 서울 확진자 6명↑, 서울시청 추가 확진 없어

기사입력 : 2020년07월28일 11:01

최종수정 : 2020년07월28일 11:01

누적 1580명, 서울시청 확진자 추가 감염 없어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 확진자가 6명 증가한 가운데 서울시청 확진자 발생에 따른 추가 감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28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대비 6명 늘어난 158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69명이 격리, 1400명이 퇴원 조치됐으며 사망자는 11명이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2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옆 서울도서관 외벽에서 관계자들이 새로운 서울꿈새김판을 부착하고 있다. 이번 2020 여름편 꿈새김판은 권선우 씨의 문안 공모전 당선작으로 '냇가의 돌들은 서로 거리를 두었음에도 이어져 징검다리가 된다'가 선정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서울꿈새김판 문안선정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상황 속에서 볼 수 있는 사회적인 연대를 돌과 징검다리를 통해 효과적으로 형상화했다"고 평가했다. 2020.06.22 alwaysame@newspim.com

신규 확진자 6명은 해외접촉 관련 3명, 관악구 사무실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1명, 경로 확인 중 1명 등이다.

전일 발생한 서울시청 확진자의 경우, 추가 감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시 역사재생 자문위원(#1577)은 도시재생정책 자문 활동을 하는 비상근 위원으로 22일과 23일 신청사(본관)를 출입했다. 접촉자 17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16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1명은 결과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서울시는 11층 근무자 171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청 근무자, 11층 수시 방문자 중 검사를 희망하는 직원 174명은 선제검사를 진행한다.

확진자 동선을 포함, 신청사 전체에 대해 긴급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해당 사무실 11층은 임시폐쇄하고 해당 층 근무 직원은 전원 귀가 조치했다. 청사를 출입하는 모든 사람에 대해 마스크 미 착용시 출입을 제한하고 엘리베이터 이용시 마스크 반드시 착용 등 방역수칙 시행 중이다.

서울시는 CCTV, GPS 등을 활용해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최초 감염경로를 조사와 함께 자가격리자에 대한 모니터링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뷔, MLB 시구에 현지 중계진 극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뷔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뷔. [사진=빅히트뮤직] 2025.08.26 alice09@newspim.com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MIC Drop'이 장내에 울려 퍼진 가운데, 뷔는 밝은 미소와 함께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이어 뷔는 마운드에 다시 깜짝 등장해 LA 다저스의 시그니처 캐치프레이즈인 "잇츠 타임 포 다저 베이스볼(It's time for Dodger baseball!)"을 힘차게 외쳐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 멘트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중계진 빈 스컬리가 LA 다저스의 경기 시작을 알릴 때 사용하던 문구다. 뷔는 센스 있게 이를 직접 외쳐 다저스타디움 전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중계석에서는 "뷔는 글로벌 센세이션이다. 시구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티켓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덕분에 정말 많은 관중이 경기장에 모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뷔가 시구자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예매 사이트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온라인 티켓 판매 플랫폼 스텁허브에 따르면 이날 경기의 티켓 판매량은 평균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중계진은 또한 뷔를 '의심할 여지 없는 초특급 스타'라고 칭하면서 그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조했다. 제구에 대해서는 "멋진 변화구를 던졌다. 당장 계약하자고 할 정도다"라고 극찬했다. 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데뷔 초 멤버들과 함께 LA 다저스 경기를 본 적이 있다. 오랜만에 다시 이곳에 오니 그때의 기억이 나고 재밌었다. 데뷔 초의 추억이 서린 곳에서 시구를 해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온다면 더 제대로 배워서 다시 시구를 해보고 싶다. 아미(팬덤명) 분들과 야구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컴백을 목표로 음악 작업 중이다.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5-08-26 15:52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