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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화 '1조달러 추가부양안', 실업급여 2/3 삭감...민주당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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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실업급여 주당 600→200달러...시한 2개월 연장
성인 최대 1200달러 현금 다시 지급하는 계획도 포함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공화당 상원 지도부가 27일(현지시간) 코로나19(COVID-19) 사태 대응을 위한 1조달러(약 1200조원) 규모의 차기 경기부양안을 공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공화당의 부양안에는 이달 말로 종료되는 추가 실업급여 지급의 기한을 오는 9월 말로 2개월 연장하는 대신 지급액을 주당 600달러에서 200달러로 3분의 2 삭감하는 내용이 담겼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3월 제정된 2조200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 패키지, 케어스 법(CARES Act)을 통해 주 정부가 주는 실업급여 외에 주당 600달러를 추가로 지급했다. 이러한 추가 실업급여 지급은 7월 31일 만료된다.

또 공화당의 차기 부양안에는 성인 1명당 최대 1200달러의 현금을 다시 지급하는 계획도 들어갔다. 의료 종사자용 개인보호장비 생산 확대를 위해 관련 미국 기업에 인센티브 제공하는 것과 중소기업용 신규 대출 등 자금 지원 방안이 포함됐다.

미치 매코널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는 이번 부양안에 대해 아이들을 학교로, 노동자를 직장으로 돌려보내고 기업을 코로나19 관련 소송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초점을 둔 '맞춤형·선별적'(tailored and targeted)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공화당의 부양안 공개 직후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앞서 민주당은 추가 실업급여의 삭감에 대해 반대했으며 차기 부양안 규모를 3조달러로 하자고 한 바 있다.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공화당의 계획은 규모가 너무 작다고 했다.

공화당 내에서도 반대 의견이 나왔다. 테드 크루즈 공화당 상원의원은 현 사태에 대한 해답은 단순이 연방정부의 현금을 퍼다나르는 것이 아니다면서, 미국인들이 다시 일터로 돌아가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했다.

로이터는 이같은 공화당 상원 동료의원과 민주당 측의 즉각적인 반대로 앞으로 힘든 협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27일 오후 중으로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 슈머 대표와 만나 차기 부양안 관련 논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워싱턴 로이터=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치 매코널 미국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가 워싱턴DC에 위치한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표결을 마치고 상원 본회의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2020.07.23 bernard0202@newspim.com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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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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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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