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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공단, 서울여대 장애인 직무 개발 적극 지원

기사입력 : 2020년07월20일 16:00

최종수정 : 2020년07월20일 16:06

서울여대와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상생협력 MOU
서울여대 재학생 인턴·실습·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서울여자대학교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긴밀히 협력한다. 

장애인고용공단은 20일 경기도 분당구 소재 공단 본부 대회의실에서 서울여자대학교와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본부 전경 [사진=장애인고용공단] 2020.04.07 jsh@newspim.com

이번 협약으로 공단은 서울여대에 장애인 직무 개발을 적극 지원한다. 또 서울여대 재학생의 인턴, 실습,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수 여성인력을 육성하는 등 여러 지원 사업도 실시한다. 

이 밖에도 공단과 서울여대는 여성장애인에 대한 연구와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양 기관의 본업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함께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조종란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의 여성인력을 양성하고 대학 내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하는데 양 기관이 협력의 발걸음을 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함께 일하는 포용국가를 만드는데 동반자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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