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40대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부터 두통과 콧물 등 코로나 의심 증상을 보였으며 전날 부천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한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서울 강서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7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방역 당국은 A씨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씨를 포함해 184명이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