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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KEB하나은행, 외국인 조기안착 '통합지원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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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가 외국인 교육·상담·의료 서비스 등 초기 지역사회 안착을 위한 생활 안정화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KEB하나은행 윤순기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와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0.07.15 gyun507@newspim.com

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 설립은 민선7기 시민과의 약속사업으로 유학생, 다문화가족, 이주노동자 등 거주 외국인주민을 위한 복합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하고 교육, 상담, 무료 의료서비스, 법률지원 등을 하나의 공간에서 서비스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원스톱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당초 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 설립을 위해 100억 원 규모의 건물신축과 임대건물 사용 방안을 검토하던 중 허태정 시장의 제안으로 하나은행 컬처뱅크 프로젝트와 협업방안을 찾게 됐다.

하나은행은 대전역전지점 2~3층을 대전시가 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 설립을 할 수 있도록 시설 리모델링 후 무상사용 승인하고 유휴시간을 활용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외국문화 체험 등 컬처뱅크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시는 하나은행이 무상 제공한 공간에 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를 설립하고 글로벌카페, 다문화 도서관, 강의실, 상담실, 무료진료센터 등을 설치해 민간제안공모 방식으로 운영자를 선정해 운영하게 된다.

2019년 행정안전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대전시 거주 외국인주민은 2013년 2만 2907명에서 2018년 기준 35.8% 증가한 3만 1100여명이다.

대전의 외국인 주민은 아직은 수도권 도시에 비해 적은 규모지만 늘어나는 유학생과 외국인근로자를 감안할 때 이방인이라는 생각 보다는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 대전시의 입장이다.

허태정 시장은 "지역자원의 효율적 연계를 통한 지역주민과 외국인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 조성에 뜻을 함께 해준 하나은행 측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번 협약은 외국인 주민 삶의 질을 끌어올리기 위한 민과 관의 협업으로서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대전시와 하나은행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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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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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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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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