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 음성군에서 30대 외국인에 이어 영동군에서 내국인 60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충북에서 70번째 확진자다.
충북 영동군에서 내국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사진=뉴스핌DB]2020.07.13 syp2035@newspim.com |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영동군에 거주하는 60대 A씨가 지난 11일 발열과 인후통 증상으로 영동병원을 방문, 검체 채취후 녹십자재단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이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A씨는 청주의료원에 입원 조치중이며, 현재 배우자 1명이 자가격리 조치 중이다.
도는 A씨의 추가 이동동선 및 접촉자 확인 조치에 나서는 한편 확진자 이동동선에 대한 방역소독에 나서고 있다.
앞서 도는 이날 음성군 거주 카자흐스탄인 3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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