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지역감염과 해외유입 감염사례가 잇따르던 대구지역이 이틀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0명'을 이어가고 있다. 이로써 10일 오전 0시 기준 대구지역 누적 확진자는 전날과 동일한 692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하루동안 대구지역 4명의 환자가 치료를 마치고 퇴원해 누적 완치자는 6807명으로 늘어나 96.9%의 완치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완치율 90.4%네 비해 6.5%P 높은 수치다.
대구지역 격리치료 환자는 27명이며 이 가운데 25명은 전국 5곳의 병원에서, 1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입원(소) 치료받고 있다. 1명은 현재 자택에서 대기 중이다.
전날 대구에서는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하지 읺아 누적 사망자는 185명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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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승자 진료검사[사진=뉴스핌DB] 2020.07.10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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