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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유전자·게놈산업 메카로 변신...7개 규제자유특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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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블록체인)·대전(바이오메디컬) 실증작업 추가
"2030년까지 고용 7만3500여명 기대"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울산(게놈서비스산업) 충남(수소에너지) 전북(탄소융복합산업) 경북(산업용헴프) 등 7개 규제자유특구가 새로 지정됐다. 2024년까지 이들 지역에서 43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6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에 따르면 정세균 국무총리가 이날 오후 주재한 제4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7개 지역을 규제자유특구(특구)로 새로 지정했다.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울산 대구 충남 등 7개 규제자유특구가 새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특구는 모두 21개로 늘어났다. [그래프=중소벤처기업부] 2020.07.06 pya8401@newspim.com

신규 지정 특구는 ▲부산(해양모빌리티) ▲대구(이동식 협동로봇) ▲울산(게놈서비스산업) ▲강원(액화수소산업) ▲충남(수소에너지 전환) ▲전북(탄소융복합산업) ▲경북(산업용헴프) 등이다. 이날 또한 기존 부산(블록체인)과 대전(바이오메디컬) 특구의 실증사업도 추가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7개 신규 지정과 2개 추가 실증으로 이들 특구에는 42개 규제특례가 적용된다. 주요내용을 보면 울산특구에서는 감염병 대응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인간게놈 정보의 산업적 활용을 허용키로 했다. 유전체 정보 등 바이오 데이터는 그간 공공영역의 연구목적으로만 활용하도록 사용이 엄격히 제한됐다. 

 

충남을 수소경제 모델로 만들기 위해 가정·건물용 수소연료전지의 복합배기를 허용키로 했다. 또한 개별 배기에 따른 설치면적과 비용부담을 덜어준다. 

경북특구에서는 의약품 제조·수출을 위한 산업용 헴프(마약류) 재배를 허용한다. 그동안 법적으로 헴프 재배를 금지했지만 수출목적에 한해 산업용 재배와 소재 추출을 허용키로 했다. 

중기부는 이번 신규특구 지정 등으로 특구지정기간(2020~2024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들 특구에서  174개 기업을 유치해서 매출 1조5000억원과 4390명의 고용을 예상하고 있다. 2030년까지는 1544개 기업유치를 통해 매출 12조6000억원과 5만7374명 고용을 기대한다. 

중기부는 신규 7개 특구와 기존 2개 특구의 실증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기업유치 지원은 물론 기술개발(R&D) 인프라 등에 대한 예산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특구 내 혁신 중소·벤처기업에 집중투자 할 수 있도록 규제자유특구펀드를 올해 하반기 420억원 규모로 시범 조성할 계획이다. 모태펀드에서 250억원을 출자한후 나머지 금액은 벤처펀드 등에서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중기부는 또한 이번 3차 특구에 포함된 수소 LPG선박 헴프  로봇 등의 실증시 안전관리에 만전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위해 실증기술 관련 연구기관 전문가 관계기관 등이 참여하는 '안전관리위원회'를 지자체내에 구성·운영하도록 할 방침이다.

안전관리위원회와는 별도로 관계부처․전문가와 지방중소벤처기업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으로 구성된 현장점검반을 운영해 사후관리 감독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반에 새롭게 참여하는 중진공은 금융·판로지원 등을 통해 특구참여 기업의 사업화까지 지원키로 했다. 

박영선 장관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시장진입에 걸림돌인 규제를 신속히 해소하겠다"며 "혁신벤처와 스타트업이 디지털 경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규제자유특구가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pya84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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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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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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