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시작된 가운데 대형 마트 대부분이 첫 주말부터 문을 닫아야 할 상황에 처했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동행세일 첫 주말인 28일 대형마트 3사(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매장 418개 중 328개가 문을 닫는다. SSG닷컴 등 대형마트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주문 배송 역시 일부는 영업하지 않는다.

이는 의무휴업에 따른 조치다.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각 지자체는 대형마트를 월 2회 휴업하도록 강제하고 있다.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개 둘째, 넷째 일요일로 정해져 있다.
이에 따라 동행세일 기간인 내달 12일에도 대다수 대형마트가 휴업해야 한다.
대형마트들은 울상이다. 특히 이들은 정부 재난지원금 사용처 제외에 이어 이번에도 의무휴업을 해야 하는 것에 아쉬움을 드러내며 매출에 타격이 클 것으로 내다봤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동행세일 기간 중 의무휴업이 적용돼 영업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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