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의회는 26일 제300회 임시회를 열고 제8대 후반기 의장에 미래통합당 김기하 의원(3선), 부의장에 더불어민주당 박남순 의원(초선)을 각각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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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하 동해시의회 의장.[사진=동해시의회] 2020.06.26 onemoregive@newspim.com |
의장 투표 결과 김 의원은 8명 가운데 5표를 득표했으며 부의장 후보로 단독 출마한 박 의원은 과반수인 5표를 얻었다.
김기하 의장은 "의회의 문을 활짝 열어 시민은 물론 시민단체 등과도 소통하며 지역에서 발생하는 이견과 갈등을 풀어나가고 시민의 뜻을 모아 통합과 협치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남순 부의장은 "부의장이라는 직에 걸맞게 의회 안에서든 밖에서든 법과 예의 안에 성심을 다해 최선을 다하고 의회가 의회답다는 여론이 형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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