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태이 인턴기자 = 쿠쿠는 고객이 주요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열흘간 롯데하이마트 잠실점에서 '홈클린가전 팝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음식물처리기·청소기·계절가전·정수기 등 주요 제품군을 한곳에 모아 전시한다. 에코웨일 6세대 음식물처리기는 행사 단독 특가로 판매하며, 구매 고객 선착순 50명에게 에코백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제품군별 구매 고객에게 밀폐용기 세트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쿠쿠, 오는 21일부터 열흘간 롯데하이마트 잠실점서 '홈클린가전 팝업'을 진행한다. [사진=쿠쿠]

롯데하이마트 잠실점 단독 계절가전 모음전도 마련했다. 히터와 가습기 등 겨울철 수요가 높은 제품을 비교·체험할 수 있으며, 신제품 커피머신 시음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쿠쿠는 건조분쇄형과 미생물형 음식물처리기를 병행해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왔다. 2020년 1세대 언더싱크형을 출시한 뒤 경량화, 미생물 관리 효율 개선, 강력 건조 성능 적용 등으로 6세대까지 개발했다. 올해 출시된 6세대는 에코웨일 브랜드와 함께 선보인 제품이다.

청소기 포트폴리오도 확대했다. 2024년 '파워클론 슬림'을 시작으로 포스·올 클린·딥 클린 등 기능별 모델을 출시했으며, AI 기반 로봇청소기 '파워클론 AI'와 후속 모델을 통해 로봇청소기 제품군도 강화했다. 최근에는 초경량 모델 '파워클론 하이퍼'를 추가했다.

정수기 분야에서는 슬림형 '제로100 슬림'과 '미니100'을 통해 공간 제약이 있는 주방에서도 설치 가능한 제품을 확대했다. 전자동 커피머신은 19Bar 펌프를 적용해 홈카페 수요 대응 제품으로 구성했다.

계절가전은 DC 카본 전기 온열 매트·카본 히터·스팀식 가습기·순간 온수 직수 기능을 갖춘 비데 등 난방·보습 제품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넓혔다.

쿠쿠 관계자는 "고객이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팝업 행사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제품 체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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