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이 오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엑스포공원에서 '소원성취 목각 달기' 이벤트를 진행해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이벤트 첫날인 1일 '소원성취 목각 달기'는 왕피천케이블카 개장식에 맞춰 행사가 진행되며 선착순 1000명은 무료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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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7월1일 경북 울진군 왕피천 케이블카 개장식에 맞춰 '소원성취 목각 달기' 이벤트가 진행되는 망양정 해맞이공원의 소망전망탑[사진=울진군] 2020.06.23 nulcheon@newspim.com |
왕피천케이블카 해맞이공원 정류장(망양정) 좌측 소망전망탑 앞에서 소원성취목각을 받아 가족, 연인과 함께 자신이 직접 쓴 목각을 넓은 동해바다에 매달며 소원을 기원하면 된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로 답답한 실내에서 잠시 벗어나 탁트인 울진 앞 바다에서 소원도 빌고 왕피천케이블카와 울진엑스포공원에서 재미있는 추억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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