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경찰청은 폐쇄회로(CC)TV·블랙박스 등을 전담해 분석하는 '영상 전담 분석관' 제도를 확대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5월까지 6개월 동안 서울경찰청 등 전국 7개 지방청에서 영상 전담 분석관 제도를 시범 운영했다. 영상 분석을 통한 수사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실제로 2017년 972건이던 경찰의 영상 분석 건수는 지난해 1410건으로 2년 동안 45% 증가했다.
이에 경찰청은 영상 전담 분석관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전국 18개 지방청에서 선발된 분석관들에게 디지털 포렌식 관련 교육을 시킨 후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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