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합천군 전문건설협의회는 지난 10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저소득층계층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사랑의 집 고쳐주기' 에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사랑 성금 700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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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 전문건설협의회 김삼식(왼쪽 두번째)회장이 문준희(왼쪽 세번째)군수에게 성금 7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사진=합천군]2020.06.11 yun0114@newspim.com |
김삼식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따뜻한 성금이 전달될 수 있어 기쁘다"며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대상자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깨끗하고 편리하게 수리하겠다"고 말했다.
문준희 군수는 "매년 더운 여름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름다운 땀을 흘려주시는 전문 건설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일에 더 많이 앞장 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합천군 전문건설협의회는 2015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시작으로 2016년부터 매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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