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금융노조 "캠코 사외이사 선임 절차 시작해야" 촉구

기사입력 : 2020년06월08일 09:54

최종수정 : 2020년06월08일 09:5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외이사 공석 5자리…"노조 추천 사외이사 1명 선임돼야"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8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외이사 선임과 관련해 "선임 절차를 즉각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외이사 임기 만료 한 달이 넘도록 관련 절차가 진행되고 있지 않는 점이 '노조 추천 사외이사'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데서 비롯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CI=캠코]


금융노조에 따르면 정원이 8명인 캠코의 사외이사 중 4명의 임기가 지난 4월 말로 만료됐다. 기존 공석(1자리)을 감안하면 총 5명의 사외이사를 새로 선임해야 하지만 캠코는 임기 만료 한 달이 지나도록 선임 절차를 시작하고 있지 않다.

금융노조와 캠코 지부와 함께 이미 노동 친화적이고 정책 이해도가 높은 인물의 적임자를 선정한 상태다. 지난 18일에는 금융위원회에 노동자 경영 참여를 위한 노조 추천 사외이사 선임을 요청하기도 했다.

금융노조는 캠코의 사외이사 선임 절차에 대해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금융노조와 금융노조 캠코 지부가 사외이사를 추천하겠다고 선언한 것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며 "지레 겁먹을 필요 없지 않느냐. 노조가 추천한 사외이사 1명이 선임된다고 기업이 망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융노조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노동자 경영 참여 실현을 위해 노동이사제 도입을 줄곧 추진해왔다. 앞서 금융노조 산하 KB국민은행·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 지부는 노동자 추천 사외이사 선임을 위한 투쟁을 벌였으나 결국 실현에는 실패한 바 있다.

rpl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