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도는 도내 7개 시·군에 원예농산물 공동선별인건비 23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공동선별비 지원사업은 농산물 공동출하를 장려하기 위해 산지에 공동선별 인건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건비 상승에 따른 부담을 줄이고자 지난해보다 3억 5000만 원 증액했다.
지원대상은 ▲충북연합사업단 ▲청주시연합사업단 ▲충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충북원협 ▲영동군연합사업단 ▲진천군연합사업단 ▲괴산군조합공동사업법인 ▲아이쿱청과 ▲햇사레조합공동사업법인 등 9곳이다.
과실류, 서류, 채소류, 버섯류, 화훼류 등을 지원하며, 두류, 축산물, 임산물, 콩나무, 숙주나물은 지원하지 않는다.
개별 선별보다 공동 집하·선별작업을 할 경우, 위생적인 작업환경에서 전문 장비를 갖춰 숙달된 전문 작업자가 농산물을 엄격히 선별함으로써 출하규격과 포장이 균일화돼 상품성이 향상되고 작업 능률도 높일 수 있다고 도는 설명이다.
성춘석 충북도청 농식품유통과장은 "공동 선별을 통해 농산물의 가격 경쟁력을 향상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농가 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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