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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망] 다시 변동성 장세로...'고용지표-미중갈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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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다가오는 6월 1일~5일 주간 뉴욕증시는 실적 모멘텀에서 벗어나 다시 지표 등에 흔들리는 변동성 장세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5월 실업률이 20%를 상회할 것으로 시장 컨센서스가 형성됐고 이것이 확인되면 시장은 더욱 하락할 태세다.

또한 미국과 중국간의 갈등이 홍콩보안법으로 증폭되고 있어 양국의 각종 대응으로 증시 변동성은 더 커질 수 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고용지표와 미중갈등의 전개양상을 주목할 것이다.

29일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7.53포인트(0.07%) 하락한 25,383.1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4.58포인트(0.48%) 오른 3,044.3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0.88포인트(1.29%) 상승한 9,489.87에 장을 마감했다.

주간으로 보면 다우지수는 3.75%, S&P 500 지수는 3.01%, 나스닥은 1.77% 각각 상승했다.

시장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관련 발언에 따라 예민하게 반응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문제와 관련 기자회견을 예고한 만큼 이날 증시는 회견에서 발표될 내용을 주시하며 장중 대체로 하락세를 유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회견을 전후해서는 큰 변동성을 보였다. 하지만 미·중 1단계 무역합의가 파기되지는 않을 것이란 보도에 시장은 안도했다.

홍콩에 대한 특별지위를 당장 박탈한 것이 아니라 박탈을 위한 절차를 시작하겠다는 점도 시장의 분위기를 누그러뜨렸다. 더구나 트럼프 대통령이 비난과 달리 무역이나 경제와 관련해 새로운 조치를 내놓지 않자 재차 급반등하며 장 마감했다.

미국의 주요 지표가 부진한 점은 투자 심리에 악영향을 미쳤다. 상무부는 지난 4월 개인소비지출(PCE)이 전월 대비 13.6%(계절조정치) 급감했다고 발표했다. 사상 최대폭 감소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 12.9% 감소보다 더 부진했다.

반면 4월 개인소득은 10.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예상 5% 감소보다 훨씬 많았다. 정부의 보조금 지급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됐다.

소득은 늘고 소비는 줄면서 개인 저축률은 33%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각에서는 소득 및 저축이 늘어난 점은 경제 재개 이후 소비를 촉진할 가능성이 있다는 낙관론도 나오고 있다.

BTIG의 줄리언 엠마누엘 수석 주식 및 파생 전략가는 "중기적으로 주가가 약한 편"이라며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S&P500이 3000을 넘어서면서 200일 이동평균을 상향돌파한 점을 주목했다. 기술분석에서 매수시기를 나타내는 것이다.

S&P500지수 주간 추이 [자료= 인베스팅닷컴]

◆ 주가 상승 모멘텀은 약화...고용지표-미-중 갈등

에마누엘은 장기적인 낙관론 속에서도 한동안 주가는 상승 모멘텀이 약화되어 주가 더 흔들릴 가능성을 부각시켰다. 그는 우선 투자자는 다시 코로나19 쇼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항공이나 소규모 시총기업을 주목할 것으로 보았다.

쇼셜미디어와 기술기업들은 두 종류의 맞바람을 맞이하고 있다. 이 두 부문이 그간 주가 상승을 견인해 왔지만 견인한 만큼 다시 주가를 끌어내릴 가능성도 생긴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와의 불화로 지난 28일 소셜미디어 기업 보호를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통신품위법 230조에 따른 새 규제를 연방통신위원회(FCC)에 요구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것이다. 이는 소셜미디어에 대한 법적인 보호를 제거하고, 검열과 정치 행위에 연관된 테크 기업에 연방 자금지원을 줄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나스닥 기업들에게는 중국과 관련된 점이 많아서 그간의 피해에 이같은 행정명령의 쇼크가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중국간의 갈등 고조라는 요인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에마누엘은 "트럼프 대통령은 이야기 할 수 있었던 항목들에 관해 이야기하지 않는 것을 선택했지만, 이것이 끝은 아니다"면서 "긴장이 더 고조되는 길의 연장선"이라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자택대기령 등에서 수혜를 본 종목이나 기술분야의 성장주에서 눈을 돌려 가치주를 집중적으로 볼 것으로 예상하는 전문가도 있다.

푸르덴셜파이낸셜의 퀸시 크로스비 수석전략가는 "헬스와 제약부문이 강세를 보이면서 코로나 이후의 증시를 기대하는 것이 현재 분위기"라면서도 "막간으로 지금은 가치주에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맥락에서 에마누엘은 "다가오는 주에는 증시가 다시 일정범위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변동성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금요일 5월 고용보고서에서 실업률이 시장의 컨센서스인 20%를 넘어가면 증시는 다시 하향세로 돌아설 가능성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 주요 경제지표 일정

다가오는 주간에는 5월 고용보고서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시장에서는 실업률이 20%를 상회할 것으로 보고 있다.

1일(월)은 제조업 PMI와 ISM, 건설지출 지표가 발표된다.

2일(화)에는 월간 자동차판매 지표가 나온다.

3일 수요일에는 ADP고용지표와 서비스부문 PMI, 비제조업부문 ISM, 그리고 고장수주 관련 지표가 발표된다.

4일(목)에는 주간실업급여청구와 국제무역, 생산성 지표가 나온다.

5일 금요일에는 5월 고용지표와 소비자 신뢰지수가 발표된다.

[뉴욕 로이터=뉴스핌]김근철 기자=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트레이더가 28일(현지시간) 오전 마스크를 쓴 채 개장 준비를 하고 있다. 2020.05.28 kckim100@newspim.com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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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언팩] 베일 벗은 갤S26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현장은 행사 시작과 동시에 환호로 가득 찼다. 갤럭시를 상징하는 사각별이 대형 스크린에 떠오르자 객석 곳곳에서 함성이 터졌고,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사장이 무대에 오르자 분위기는 한층 고조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 S26 시리즈를 공개하며 이를 '3세대 스마트폰'으로 규정했다. 핵심은 '에이전틱 인공지능(AI)'이다. 사용자의 명령을 기다리는 기기를 넘어, 맥락을 이해하고 먼저 예측·제안·행동하는 '행동하는 AI'로의 전환을 공식화했다.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사장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발표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6.02.26 kji01@newspim.com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사장(가운데)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행사에서 발표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6.02.26 kji01@newspim.com 노 사장은 "모든 획기적인 기술은 처음에는 경이로움으로 등장하지만, 역사를 바꾸는 기술은 인프라가 되면서 조용히 배경으로 스며든다"며 "AI가 지금 바로 그 지점에 서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는 누구나, 어디서나, 별도의 전문 지식 없이 작동해야 한다"며 "여러분이 인식하기도 전에 필요를 예측하는 스마트폰, 습관을 학습하고 실시간으로 적응하는 스마트폰, 여러분을 대신해 행동하는 스마트폰. 이것이 바로 에이전틱 AI 폰"이라고 강조했다.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사장(가운데)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행사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2.26 kji01@newspim.com ◆ 행사장 가득 채운 'AI 인프라' 선언 이날 행사에는 북미를 비롯해 유럽·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온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파트너 등 1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입구에는 긴 줄이 형성됐고, 참석자들은 스마트폰을 꺼내 들고 무대 연출을 촬영하거나 체험존 동선을 확인하느라 분주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관람객들은 새로 공개된 기기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울트라를 활용해 '갤럭시 언팩 2026' 행사를 촬영했다. [사진=공동취재단]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현장. 2026.02.26 kji01@newspim.com [샌프란시스코=뉴스핌]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에 참석한 인파의 모습. 김정인 기자 = 2026.02.26 kji01@newspim.com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케데헌을 연출한 글로벌 영화 감독 매기 강(Maggie Kang)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에 참석한 모습. 2026.02.26 kji01@newspim.com 삼성전자는 이번 무대를 글로벌 영화 감독 매기 강과 협업해 연출했다. 매기 강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를 연출한 차세대 크리에이터로, 이번 언팩에서는 크리에이티브 자문으로 참여했다. 행사 기획 단계부터 발표 메시지 구성, 초청장 콘셉트, 무대 연출 요소 등 전반적인 스토리텔링에 관여했다는 설명이다. ◆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시연에 박수 이날 가장 큰 반응이 터진 순간 중 하나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시연이었다. 측면에서 화면이 보이지 않도록 제어하는 장면이 공개되자 객석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50대 미국인 남성 스태프는 "미국은 대중교통 이용이 상대적으로 덜하긴 하지만 회사나 차량 이동 중 타인의 시선이 부담스러운 상황은 많다"며 "보호 필름처럼 화면이 어두워지지 않으면서 사생활을 지킬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적"이라고 평가했다.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현장의 모습.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존에 인파가 몰려있다.2026.02.26 kji01@newspim.com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현장. 2026.02.26 kji01@newspim.com 에이전틱 AI에 대한 반응도 이어졌다. 삼성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에 참석한 20대 한국 남성은 "AI가 알아서 행동한다고 생각하면 어렵지 않다"며 "실생활에서 바로 쓰일 것 같고 경쟁사 대비 앞선 느낌이 강하다"고 말했다. 미국 조지아에서 온 삼성 멤버십 참가자는 "나이토그래피는 인플루언서에게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며 "작은 스마트폰 하나로 전문가급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매력"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20대 미국인 여성 스태프는 "현장에서 나우 넛지 기능은 특히 고령층이나 활동이 어려운 사용자에게도 유용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다"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에 전시된 갤럭시 S26 시리즈의 모습. 2026.02.26 kji01@newspim.com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에 전시된 갤럭시 버즈4 시리즈의 모습. 2026.02.26 kji01@newspim.com ◆ '3세대 스마트폰' 비전 공식화 이번 언팩은 AI를 전면에 내세워 '3세대 스마트폰'의 방향성을 공식화한 자리였다. 노 사장은 "AI는 인프라가 되어야 한다"며 "더 많은 사람에게 접근 가능해야 하고(Reach), 누구나 보편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열려 있으며(Openness), 신뢰를 기반으로 작동해야 한다(Confidence)"고 강조했다. 이어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기본값으로 설계한 AI만이 일상의 기반이 될 수 있다"며 "갤럭시는 책임 있는 AI 경험을 통해 모바일의 다음 단계를 열어가겠다"고 했다.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사장(가운데)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행사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2.26 kji01@newspim.com kji01@newspim.com 2026-02-2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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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255억원 포기 이유는?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민희진 오케이 레코즈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관철동 교원 챌린지홀에서 하이브와의 "255억원을 내려놓는대신 현재 진행중인 모든 소송과 분쟁을 중단하라"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차량에서 취재진과 대화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2일 민 대표 등 3명이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풋옵션 행사에 따른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을 인용하고, 하이브가 민 전 대표에게 255억 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으며 하이브는 항소했다. 2026.02.25 yym58@newspim.com   2026-02-2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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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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