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무안군, 농업 창업 꿈꾸는 귀농인에 52억 지원

기사입력 : 2020년05월21일 13:45

최종수정 : 2020년05월21일 13:45

[무안=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무안군이 귀농의 꿈을 안고 농업 창업을 희망하는 신규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무안군에 따르면 올 상반기부터 귀농인의 영농기반 마련을 위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으로 52억여원을 배정받아 26세대에 최대 3억원까지 저금리 융자를 지원하고 있다.

무안군 청사 [사진=무안군] 2020.05.21 kks1212@newspim.com

또 군 자체 사업으로 귀농인 정착지원 사업, 귀농인 농가주택수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멘토링 등 다양한 현장실습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을 공모사업으로 유치해 3년 동안 6억원을 확보해 귀농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1년에 입주를 목표로 추진 중인 폐교 부지를 활용한 '귀농인의 집 단지(1만 3655m²)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향금 무안군 농촌지원과장은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귀농인을 도움으로써 도시민에게는 새로운 꿈을, 농촌에는 활력을 주고 싶다"면서 "올 개최하는 2020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도 참가해 무안군만의 장점과 다양한 정책들을 빠짐없이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kks121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승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 TV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려져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전 세계 원유 공급 압박으로 작용하며 유가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지만 만약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 의원인 에스마일 코사리는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는 안건에 올라가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들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들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운영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6-22 22:54
사진
트럼프, 미 이란 핵 시설 공격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시민들이 2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란 핵 시설 공격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2025.06.22 gdlee@newspim.com   2025-06-22 13: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