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시 보건당국은 16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추가 1명이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는 6869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3월 7일 첫 확진 후 업무복귀를 위해 시행한 검사에서 재양성 판정을 받은 A 씨의 배우자인 60대 남성으로, 가족 접촉자에 대한 전수 검사 과정에서 확진됐다. 가족 간의 2차 감염사례로 파악됐다.
A씨는 현재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 보건당국 관계자는 "진단 검사 상 양성확진의 원인에 대해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조사하고 있다"며 "추가 감염 차단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대구지역에서는 3명의 환자가 치료를 마치고 퇴원해 누적 완치자는 6460명으로 늘었으며 94.0%의 완치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완치율 89.3%에 비해 4.7%p 높은 수치이다.
대구지역 확진환자 312명은 전국 21곳의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확진판정 후 자가 치료나 병원 등의 입원을 대기하고 있는 환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제 하루동안 대구지역에는 코로나19 확진환자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77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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