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마켓·금융

속보

더보기

[중국 핫스톡] 중국판 '배민' 메이퇀, 중국 대표 소매주로 우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해 첫 연간 흑자 수익 기록
주가 고공행진, 몸값 100조 돌파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확산된 중국의 언택트(Untac, 비대면) 소비 현상은 일부 산업에는 거대한 위기로, 일부 산업에는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다가왔다. 7억명이 넘는 중국 엄지족(모바일 구매 고객)의 소비 파워를 등에 업고 고속 성장 중인 음식 배달 서비스 산업은 코로나19 사태로 그 성장가능성을 다시금 조명 받았다.

중국판 '배달의 민족'으로 불리는 메이퇀다중뎬핑(美團大眾點評·메이퇀디엔핑, 이하 메이퇀)은 중국 음식 배달 서비스 산업의 대표 기업으로 꼽힌다. 메이퇀은 자사의 음식 배달 서비스 플랫폼인 '메이퇀와이마이(美團外賣)' 앱(APP, 애플리케이션) 이용자를 꾸준히 늘려가며 관련 시장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메이퇀다중뎬핑은 중국 최대 소셜커머스업체였던 메이퇀(美團)과 식당 리뷰 서비스 업체 다중뎬핑(大眾點評)의 합병을 통해 탄생한 기업이다. 2018년 9월 중국 대표 인터넷기업인 텐센트의 투자를 받아 메이퇀뎬핑(美團點評 03690.HK)이라는 종목명으로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한 후, 100조원이 넘는 몸값을 자랑하는 거물급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0.05.12 pxx17@newspim.com

◆ 몸값 높은 메이퇀, 창업 10년만에 첫 흑자 수익?

2020년 5월 11일 기준 메이퇀의 시가총액(이하 시총)은 6468억6800만 홍콩달러(약 102조4000억원)로, 중국 대표 IT 기업인 바이두(百度)의 344억2900만 달러(약 42조2340억원), 중국 2위 전자상거래 업체인 징둥(京東,JD닷컴)의 686억1400만 달러, 중국 대표 IT 가전업체 샤오미(小米)의 2790억9800만 홍콩달러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메이퇀은 알리바바(시총 4조2300억 홍콩달러, 5510억3100만 달러)와 텐센트(시총 4조900억 홍콩달러)에 이어 중국에서 세 번째로 몸값이 높은 인터넷 기업으로 부상했다. 이에 중국에서는 중국 3대 IT 공룡을 뜻하는 'BAT(바이두·알리바바·텐센트)'에서 'ATM(알리바바·텐센트·메이퇀)' 시대로 접어들었다는 말까지 나온다.

이처럼 고속 성장가도를 달리며 몸값을 키워온 메이퇀이지만, 창립 후 2018년까지 줄곧 적자 손실을 기록해왔다. 연간 기준으로 흑자 수익을 낸 것은 지난해가 창립 후 10년 만에 처음이었다. 

영업수익(매출)은 꾸준히 늘어났지만 주력 사업인 음식 배달 서비스 외에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장하면서, 투자자금 및 운영비용이 과도하게 지출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해 왕싱(王興) 메이퇀 최고경영자(CEO)는 "신규 사업을 확장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1년 후 규모 있는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우리가 추구하는 목표는 단기 수익이 아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0.05.12 pxx17@newspim.com

지난해 영업수익은 975억2900만 위안으로 전년대비 49.52% 증가했다. 순이익은 22억3600만 위안으로 전년도의 마이너스(-) 적자에서 플러스 흑자로 전환됐다. 전체 매출에서 매출원가를 제외해 계산한 매출총이익은 323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114% 증가했다. 지난해 메이퇀 플랫폼을 통해 이뤄진 거래액(GMV)은 682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2.3% 증가했다. 플랫폼 이용자는 전년대비 12.5% 늘어난 4억5000만 명으로, 가맹점 수는 전년 대비 7.1% 늘어난 620만 곳으로 집계됐다.

거래량이 늘면서 지난해 음식 배달 수수료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 또한 655억3000만 위안으로 전년대비 39.4% 증가했다. 메이퇀이 거둬들이는 수익 중에서 수수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적지 않다. 최근 한국에서도 음식 배달 1위 업체인 '배달의 민족' 수수료 인상 논란이 일어난 가운데, 메이퇀 또한 같은 문제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임에도, 메이퇀은 부당하게 높은 수수료를 부과해 비난을 받았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0.05.12 pxx17@newspim.com

◆ 상장 후 1년 주가 100% 상승, 작년 시총 상승폭 1위  

메이퇀의 주가는 상장 후 1년도 안돼 100% 이상 상승했다. 주가 고공행진 속, 메이퇀은 지난 한 해 홍콩 증시에서 시총이 1000억 홍콩달러 이상 오른 대형 상장사 중에서도 몸값이 가장 많이 뛴 기업으로 꼽혔다.

거우구빅데이터(勾股大數據,GoguData)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메이퇀의 시총은 5918억8000만 홍콩달러로 지난 한 해 동안 132.1%나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EDDID 증권 선물(艾德證券期貨) 연구부는 메이퇀에 대해 '보유 확대' 투자 의견을 제시하며, 주가목표치를 주당 105 홍콩달러로 제시했다.

지난해 음식 배달을 필두로 한 주력 사업의 성장세가 뚜렷했다는 점에서는 가산점을 부여했다. 다만 △올해 1분기 코로나19 여파로 마이너스 적자를 기록할 수 있다는 점 △올해 알리바바와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기업 수익성 하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 등이 마이너스 요인으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사태 지속에 따른 타격 △시장 경쟁 심화와 기업 경쟁력의 예상치 하회 △정책적 리스크 △요식, 호텔·여행 산업 경기 둔화 등이 메이퇀을 둘러싼 투자 리스크로 제시됐다.

시티은행은 코로나19 위기 속 성장 회복 능력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내며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주가목표치는 117 홍콩달러로 제시했다.

시티은행은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에 따른 메이퇀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6억5100만 위안의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동종 업계의 같은 기간 순이익 예상치인 -9억7100만 위안보다는 양호한 수치다. 2분기에는 메이퇀 가맹점 점포 영업이 회복되면서 수익이 전년동기대비 4% 증가한 237억 위안을 기록하고, 특히 음식 배달 서비스 수익은 전년동기대비 8% 오른 138억5000만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미일 금리차 축소에도 '엔저' 왜?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미국과 일본의 금리 격차가 빠르게 줄고 있음에도 엔화 약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이례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이 금리를 내리고 일본이 금리를 올리면, 미일 간 금리 격차가 좁혀지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인 환율 흐름이다. 그러나 올해 외환시장은 이 공식이 잘 작동하지 않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세 차례 연속 금리를 인하했고 일본은행(BOJ)이 추가 금리 인상을 앞두고 있지만, 엔화는 여전히 1달러=155엔 부근에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두고 '엔화의 코넌드럼(수수께끼)'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일본 엔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 문제는 '금리'가 아니라 '경제 구조' 상황이 이러하자 시장의 시선은 금리에서 일본 경제의 구조적 요인으로 이동하고 있다. 표면적으로 일본은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재무성에 따르면 올해 1~10월 경상수지는 27조6000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지난해(29조3000억엔)에 이어 사상 최대가 유력하다. 이 가운데 약 5조엔이 일본 국내로 환류되며 엔화 매수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세부 항목을 보면 엔화에 불리한 흐름이 뚜렷하다. 무역수지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올해도 10월까지 1조5000억엔 적자다. 원유·자원 수입 대금의 상당 부분을 달러로 결제해야 하는 구조 자체가 엔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한다. 더 심각한 것은 서비스수지다. 일본은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서 만성적인 적자를 안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디지털 수지는 5조6000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방일 관광객 증가로 여행수지가 5조4000억엔 흑자를 내며 간신히 이를 상쇄하고 있지만, 구조적으로는 불안정하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디지털 적자가 2035년에는 18조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산한다. 이는 2024년 기준 원유 수입액(약 10조엔)을 훌쩍 넘는 규모다. 클라우드, 동영상 스트리밍, 생성형 AI 등 핵심 디지털 서비스가 해외 기업에 장악된 상황에서, 여행수지 흑자로 이를 계속 메우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일본 교토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의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교토 시내의 공원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NISA와 재정 확장이 초래한 엔화 매도 일본 정부가 추진한 신(新) NISA(소액투자비과세제도) 역시 의도치 않은 엔화 약세 요인으로 지목된다. 제도 개편 이후 해외 투자신탁 매수에 따른 자금 유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미쓰비시UFJ모간스탠리증권에 따르면 신 NISA 도입 이후 해외 펀드 투자로 월평균 약 6900억엔이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 연간 기준으로는 약 8조엔 규모의 엔화 매도다. 전문가들은 이 흐름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 NISA 계좌 수가 현재 2700만개에서 4000만개 수준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5~10년 동안 매년 10조엔 안팎의 엔화 매도 압력이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재정 정책에 대한 불안도 겹친다.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이 내세운 대규모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재정 건전성을 훼손할지에 대한 의문이 시장에 남아 있다. 일본 국채의 신용위험을 반영하는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최근 약 2년 만의 고점까지 상승했다.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편성된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추가경정예산 역시 '재정 팽창'에 대한 경계심을 자극한다. 외국계 금융권에서는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연결되더라도 1~2년의 시차가 불가피하며, 그동안은 엔화 약세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 엔저 지속,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 엔화 약세가 장기화될 경우 한국 경제와 금융시장에도 파급 효과가 적지 않다. 가장 직접적인 채널은 엔/원 환율이다. 엔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유지하면, 원화가 달러 대비 일정 수준에서 움직이더라도 엔/원 환율은 상대적으로 하락(원화 강세)하기 쉽다. 이는 수출 경쟁 측면에서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일본과 경합하는 자동차, 조선, 기계, 소재 산업에서는 일본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엔저가 지속될수록 한국 수출기업은 원가 절감이나 기술 경쟁력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마진 압박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수입 물가 측면에서는 일부 완충 효과도 있다. 일본으로부터 들여오는 중간재·부품 가격이 낮아지면서 제조업 원가 부담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한국의 대일 수입 구조가 완제품보다는 핵심 소재·부품 중심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환율 효과가 소비자 물가 안정으로 직결되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금융시장에서는 엔/원 환율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주목된다. 글로벌 투자자 입장에서는 엔화가 저금리 통화이자 조달 통화로 다시 활용될 경우, 위험자산 선호 국면에서는 원화 등 아시아 통화로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 그러나 일본의 구조적 엔저 인식이 굳어질 경우, 엔화 약세와 함께 원화도 동반 약세를 보이는 '동조화 리스크'가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난 2004년 이후 미국의 금리 인상기에도 미 국채 금리가 오르지 않는 현상을 당시 앨런 그린스펀 연준 의장은 '코넌드럼'이라 불렀다. 결과적으로 저금리는 부동산 버블을 키우고 금융위기로 이어졌다. 지금의 엔화 역시 비슷한 경고음을 내고 있다. 금리차라는 단순한 설명으로는 더 이상 환율을 이해하기 어려운 국면이다. 구조적 경상수지 변화, 디지털 적자, 자본 유출, 재정 신뢰까지 얽힌 수수께끼를 풀지 못한다면, 엔화 약세는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5-12-17 14:10
사진
김기현 자택·사무실·차량기록 전방위 압색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17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전방위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김건희 여사 로저 비비에 가방 수수의혹사건' 과 관련해, 차량출입기록 확인 등을 위해 국회사무처 의회방호담당관실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진은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23년 12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특검팀은 이와 함께 김 의원의 서울 성동구 자택,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돌입했다. 앞서 특검팀은 김 여사의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260만원 상당 로저비비에 클러치백과 김 의원의 배우자 이모 씨가 작성한 편지를 발견했다. 2023년 3월 17일이 적힌 편지엔 김 의원의 당대표 당선에 대한 감사 인사가 적혀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특검팀은 해당 가방이 2023년 3월 8일 김 의원의 당선 직후 건네진 대가성 선물이라고 보고 최근 이씨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김 여사 측이 당초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지지했으나 당시 권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자 김 의원을 지지했고, 이씨가 답례로 가방을 건넸다는 특검팀의 관측이다. 특검팀은 이 과정에서 가방 구매 대금이 김 의원에게서 빠져나갔을 가능성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김 의원은 김 여사 측에 대한 청탁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아내가 신임 여당 대표의 배우자로서 대통령의 부인에게 사회적 예의 차원에서 선물을 한 것"이라며 "이미 여당 대표로 당선된 나와 내 아내가 청탁할 내용도, 이유도 없었다. 사인 간의 의례적인 예의 차원의 인사였을 뿐"이라고 했다.  이날 김 의원은 압수수색 현장에서 "민주당 하청으로 전락한 민중기 특검의 무도함을 여러분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박노수 특별검사보가 지난 4일 정례브리핑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yek105@newspim.com 2025-12-17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