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부안군이 관내 학생 가정에 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공급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개학 연기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계약재배 농가 및 가공업체를 돕고, 가정 내에서 학습하는 학생들을 위한 식자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학생 한명 당 3만2000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가 지난 4월 27일부터 학생 4456명에게 순차적으로 배송을 완료했다.

부안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학교급식 실무협의회를 수차례 개최하여 품목별 수급상황에 맞게 꾸러미를 구성했으며, 특히 우수한 품질의 친환경농산물이 배송될 수 있도록 신선도 유지 및 꾸러미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일시에 전체 학생에게 일괄 배송되기 위해 부안군자원봉사센터에 자원봉사 인력을 요청했으며, 소포장 및 박스작업에 하루 10명씩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부족한 일손을 덜어줬다.
꾸러미는 총10여개 품목의 우리지역 친환경농산물과 가공품으로, 오디잼, 도시락김, 햇감자, 햇양파, 표고버섯, 대파, 무농약쌀, 상추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가정 내 배송이 되면 평소 학교에서 자녀들이 제공받던 식재료를 학부모가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