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박상연 기자 = 음성군이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문을 닫았던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이하 반기문 평화기념관)을 12일부터 재개관한다.
11일 음성군에 따르면 반기문 평화기념관은 지난 2월 25일부터 임시 휴관했으며, 휴관 기간 내부 시설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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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평화기념관 전경[사진=음성군] 2020.05.11 syp2035@newspim.com |
재개관 일정에 맞춰 당초 계획됐던 전시일정을 조정해 제5회 기획전시 '평화의 빛을 머금다!'전(展)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시설 내 소독을 전반적으로 실시했고, 사람 간 '안전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동선도 설치해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했다.
정영훈 평생학습과장은 "안전하고 유익한 관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제를 사용하고, 관람 시 1m 간격 유지를 지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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