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관, 코로나 추이 따라 5월 중 재개관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전국 113개 문학관에 소독 물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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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뉴스핌] 이한결 기자 =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문화체육관광부. 2019.12.12 alwaysame@newspim.com |
현재 전국 대부분의 문학관은 코로나19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방침에 따라 잠정 휴관 중이지만 향후 추이에 따라 5월 중 재개관할 예정이다.
이에 문체부는 관람객의 불안감을 줄이고 안전한 문화생활을 도울 수 있도록 시설 재개관 일정에 맞춰 소독액, 손소독제 등을 전국 문학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는 전국 문학관 관계자들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앞으로 재개관하는 전국 문학관들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6일부터 생활 속 방역체제로 전환되면서 국립박물관과 미술관, 국립공연시설이 재개관하고 국립예술단체 공연도 재개된다.
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