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이주현 기자 = 지난달 30일 오후 6시 29분께 충북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리 국립공원 소백산 연화봉 7부 능선 800m 부근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 나 5월 1일 0시 40분쯤 진화됐다.
소백산 산불 현장 [사진=충북도소방본부] 2020.05.01 cosmosjh88@newspim.com |
충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진화에 소방 당국, 공무원, 군부대 등 372명이 투입됐다.
발화 지점이 고산 지대인 데다 산세가 험해 헬기 투입은 물론 진화 차량 접근도 어려워 진화에 어려움이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등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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