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이광섭 한남대 총장, 취임식서 대학발전기금 1억원 기탁

기사입력 : 2020년04월22일 16:24

최종수정 : 2020년04월22일 16:24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이광섭 한남대학교 총장이 취임식에서 대학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탁했다.

이 총장은 22일 한남대 성지관에서 열린 '개교 64주년 기념예배 및 제17대 총장 취임식'에서 학교법인 대전기독학원 우영수 이사장에게 1억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광섭 한남대학교 총장(오른쪽)이 22일 대학 성지관에서 열린 '개교 64주년 기념예배 및 제17대 총장 취임식'에서 학교법인 대전기독학원 우영수 이사장에게 1억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남대학교] 2020.04.22 rai@newspim.com

지난 3월 1일 취임한 이 총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취임행사를 갖지 않다가 이날 개교기념식에 맞춰 교직원들만 참여한 가운데 간소한 취임식을 가졌다.

이 총장은 "우리 대학이 창학이념을 공고히 하면서 현재 앞에 놓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크게 도약할 것을 바라는 한남공동체의 기대와 성원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한남대 화학과를 졸업한 뒤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막스프랑크연구소와 한국화학연구원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이후 1992년 한남대 교수로 임용된 뒤 대학원장과 산학협력단장, 국책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광기능성 소재 분야에서 연구활동을 했으며 현재 국제광자공학회(SPIE), 국제전자기학아카데미(EM Academy) 및 한국고분자학회의 석학회원이다.

ra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8~9일 세상 뒤흔들 중대 발표"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8일 내지 9일에 세상을 뒤흔들 중대 발표를 할 것이라고 예고해 관심이다. 6일 트럼프 대통령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의 정상회담 자리에서 오는 8일이나 9일 매우 중요한 주제에 대해 "매우 큰 발표"를 하겠다고 언급했다. 카니 총리와의 회동 중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아주, 아주 큰 발표를 하게 될 것"이라면서 "가장 중요한 수준의 발표"라고 말했다. 이어 "무슨 내용인지는 말하지 않겠다"면서 "하지만 매우 긍정적인 발표"라고 궁금증을 낳았다. 그는 "이는 아주 중요한 주제에 관한, 수년간 나온 발표 중 가장 중요할 만한 것이 될 것"이라면서 "다들 꼭 지켜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뒤이어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 취임 선서식에 참석한 자리에서도 트럼프는 '며칠 내로 나올 크고 놀라운 발표'에 대해 "세상을 뒤흔드는"(earth-shattering) 소식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는 무역에 관한 것이 아니라 다른 것에 관한 것"이라며 "미국과 미국인을 위해 정말 지각을 뒤흔들 긍정적 발전이 될 것이며 이는 앞으로 며칠 내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를 순방할 예정인 만큼 중동 관련 이슈일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5-05-07 07:59
사진
김문수-한덕수와 오후 단독 회동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단일화 논의를 위해 한덕수 예비후보와 오는 7일 저녁 만난다. 김문수 후보는 6일 입장문을 내고 "내일 오후 6시 한덕수 후보를 단독으로 만나기로 약속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포천=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4일 오후 경기 포천시 신평리 장자마을을 찾아 한센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5.05.04 leehs@newspim.com 김문수 후보는 "이 약속은 후보가 제안했다"며 "단일화와 관련해 더 이상 불필요한 논쟁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덕수 예비후보와 만날 장소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김문수 후보는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 참여했던 모든 후보를 만나 현안에 대해 대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한덕수 예비후보와 단일화 시한을 못 박으며 압박하는 가운데 김 후보는 단일화 협상은 본인 주도로 이뤄져야 한다며 당무우선권을 발동했다. 김 후보는 "내일 실시하겠다고 발표한 불필요한 여론조사는 당 화합을 해치는 행위로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당 지도부는 더 이상 단일화에 개입하지 말고 관련 업무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이 시각부터 단일화는 전적으로 대통령 후보가 주도한다"며 "당은 즉시 중앙선대위를 중심으로 대통령 후보를 보좌해 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ace@newspim.com 2025-05-06 23:1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