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한적십자사가 21일 대구시교육청을 방문해 대구지역 학생들을 위한 비접촉식 체온계 7000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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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가 21일 대구시교육청에 코로나19 대응위한 비접촉식 체온계를 전달한 후 강은희 교육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시교육청] 2020.04.22 nulcheon@newspim.com |
이날 전달된 기부물품은 대구시의 기부금 지원 계획에 따른 방역 물품으로 대한적십자사가 비접촉식 체온계를 직접 구매해 전달했으며, 4월말까지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에 8000개를 추가 구매해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6일 대구시교육청에 살균소독제(300mL) 7만7000개를 지원한 바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원 받은 방역 물품을 4월 중 학교로 신속하게 배부해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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