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조배숙 민생당 전북 익산을 국회의원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첫날인 2일 아침 어양동 전자랜드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 유세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조 후보는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는 중단 없는 익산 발전을 위한 적임자를 가리는 선거"라며 "국회 최다선 여성 의원의 경륜과 정치력으로 익산의 도약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조배숙 민생당 전북 익산을 국회의원 후보가 2일 출정식을 갖고 본격 유세전에 돌입했다.[사진=조배숙 선거사무실] 2020.04.02 gkje725@newspim.com |
이어 "선거운동 기간 동안 오직 민생의 현장 속으로 파고 들어 시민 여러분께 진정성과 역량을 인정받고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KTX 익산역에서 정동영 전주병·고상진 익산갑 후보 등과 함께 합동 유세를 펼쳤다.
조 후보는 △만경강 국가정원 조성 △익산형 청년벤처 실리콘밸리 조성 △국립철도박물관 유치 △낭산 폐석산 폐기물 이적처리 △익산 악취문제 해결 등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익산의 '1천만 관광시대', '청년벤처 성공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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