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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투어 커미셔너 "도쿄올림픽을 정상적으로 개최하는 것은 비현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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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출전선수 정해지는 6월22일까지 아시안투어 못열릴 것으로 전망
伊 투어프로 몰리나리의 '연기' 주장 이어 비관론 내놓아 주목

[뉴스핌] 김경수 골프 전문기자 = 아시안투어 커미셔너겸 CEO인 조민탄은 "올해 도쿄올림픽을 정상적으로 개최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라고 말했다.

아시안투어의 대표격인 조민탄 커미셔너는 최근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아시안투어는 3월 중순 이후 예정됐던 태국, 인도,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대회를 연기했다. 지금으로서는 오는 4월30일 개막하는 것으로 계획된 GS칼텍스 매경오픈이 가장 근접한 대회다. 그러나 6월22일까지 개최할 수 있는 아시안투어 대회는 거의 없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매경오픈 뿐 아니라 그 다음주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아·퍼시픽오픈 골프 챔피언십 다이아몬드컵까지 치르지 못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뜻이다. 현재 6월22일까지 예정된 아시안투어는 이 두 대회밖에 없다.

지지난해 아시안투어 타일랜드오픈에서 대회 진행요원이 '조용히'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아시안투어 뿐만 아니라 세계 주요 프로골프투어가 지금 조용한 상태다. [사진=아시안투어]

도쿄올림픽은 오는 7월24일부터 8월9일까지 열리는 것으로 돼있다. 남자골프는 7월30일~8월2일 치러질 예정이다. 남자골프 출전선수는 6월22일 세계랭킹에 의해 정해진다.

이에따라 프로골퍼의 경우 세계랭킹이 곧 올림픽랭킹이나 다름없다. 매주 열리는 투어 대회는 올림픽 예선의 의미를 지닌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열리지 못하는 현실을 조민탄 CEO는 염려한 것이다.

그는 "현재 세계랭킹 39위인 재즈 자네와타나농드(태국)에 이어 아시안투어 멤버로서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 선수는 쿤 차로엔쿨(태국) 라시드 칸, 우다얀 마네(이상 인도) 미겔 타부에나(필리핀) 등 네 명이다"며 "그들 외에도 방글라데시·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필리핀 등지의 더 많은 선수들이 올림픽 출전을 원하고 있으나 그마저도 대회가 없어져 불가능할 듯하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조민탄 커미셔너는 "일본이 자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올림픽을 예정대로 추진하고 싶어하는 것을 이해한다. 그러나 내가 보기엔 그것이 비현실적이다."고 덧붙였다.

골프계에서 도쿄올림픽에 관한 코멘트는 조민탄 커미셔너에 앞서 코로나19가 창궐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프로골퍼 프란체스코 몰리나리가 했다. 세계랭킹 28위 몰리나리는 최근 "도쿄올림픽은 연기돼야 한다"고 공공연히 말했다. ksmk7543@newspim.com 

일본의 희망과는 달리, 오는 여름 도쿄올림픽이 정상적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낮다고 본 조민탄 아시안투어 커미셔너겸 CEO. [사진=아시안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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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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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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