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지역에서 14일 오전 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62명이 발생하면서 증가세가 한풀 꺾이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의료계와 방역당국에서는 진정국면으로 들어서는 것 아니냐는 조심스런 진단이 나온다.
대구지역 누적확진자는 모두 5990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 중 2538명은 전국 65곳의 병원에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2521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입소해 치료를 받고 있다.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상태에서 병원 지정을 대기하고 있는 환자는 475명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14일 오전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진행상황을 설명했다.
권영진 시장을 대신한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13일 하루동안 65명이 병원에서 퇴원하고, 41명이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하는 등 지금까지 106명의 환자가 완치됐다"고 밝히고 "지난 12일을 기점으로 완치된 환자 수가 확진환자 수를 넘어선 이후 13일도 완치 환자 수가 신규 확진자 수의 2배 가까이 되는 등 갈수록 코로나19를 극복해내고 있다는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채 부시장은 " 안타깝게도 13일 3명이 숨져 현재까지 사망자는 49명"이라고 덧붙였다.
대구지역의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병원 236, 생활치료센터 171명 등 모두 40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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