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홍군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10일 개학연기로 인한 초등학생 긴급돌봄 서비스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들을 모아 안내했다.
긴급돌봄은 코로나19 사태로 학교의 개학이 3주 연기되면서 생긴 아이들의 돌봄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이지만, 학부모들이 집단생활을 부담스러워하면서 참여율은 저조한 편이다.
9일 오후 2시 기준 서울 1만4063명의 학생이 긴급돌봄을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7073명(50.3%)가 실제 돌봄에 참여했다. 지난 6일에는 1만3574명이 신청해 5057명(37.3%)가 참여했다.
돌봄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원할 경우 저녁돌봄도 가능하다. 원하는 학생에게는 1끼당 5000원 수준의 점심도 제공한다.
아래는 서울시교육청의 긴급돌봄 Q&A 전문이다.

-초등학교 긴급돌봄신청은 어떻게 하나?
▲학교에서 신입생을 포함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SMS문자서비스, 학부모e알리미 등을 통해서 안내하고 있다. 수요조사 기간이 지났더라도 학교로 연락해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돌봄은 19시까지만 운영되나요?
▲운영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학부모의 수요에 따라 추가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의 경우 수요가 있는 경우 저녁돌봄을 운영해오고 있었으므로, 수요조사 시점과 관계없이 저녁돌봄도 가능하다.
-초등 돌봄교실 프로그램이 미비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돌봄교실 운영프로그램 중 외부강사 프로그램(음악줄넘기, 북아트, 전래놀이, 생활체육, 창의로봇, 악기연주, 재미있는 요리, 연극, 외부 체험활동 등)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차원에서 운영이 어렵다. 돌봄교실 전담사에 의한 정규수업은 그림그리기, 독서하기, 일기쓰기, 글쓰기, EBS시청, 종이접기, 숙제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포함해 개인 자율학습 형태로 이뤄진다.
-학생들의 점심은 어떻게 하나요?
▲학교별 여건에 따라 도시락을 지참하기도 하고 1식 5000원으로 빵, 떡, 우유 등 대체식을 구입하거나 인근음식점에서 10개 미만으로 매식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학교에 등교했는데 열이 나거나 기침이 나는 학생은 어떻게 하나요?
▲발열체크시 열이 나거나 기침이 나는 경우 학부모님께 연락해 집에서 자율보호조치를 하며, 증상이 가라앉은 경우 다시 등교할 수 있다.
-안전관리를 위하여 학교에서는 어떤 조치를 하나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1일 2회 이상 발열체크를 하고 운영시작 전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준수 등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돌봄을 운영하는 공간에는 마스크, 체온계,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매일 1회 이상 돌봄공간을 포함해 접촉이 빈번한 교구, 문손잡이 등 시설의 표면을 일상 소독하고, 수시로 창문을 열어 환기를 자주하는 등 안전수칙을 마련해 방역・위생관리를 하고 있다.외부인에 대한 돌봄교실 내 출입은 철저히 차단된다.
-초등 긴급돌봄 관련 불편은 어디에 신고하나요?
▲학부모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청 불편신고센터 운영하고 있다. 신고는 각 교육지원청 교육협력복지과나 서울시교육청 초등교육과로 하면 된다.

kilu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