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 내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경산시에서 가족 간 2차 감염으로 추정되는 공무원 양성 판정 사례가 나왔다.
경북도는 9일 경산시청 근무 공직자 A(54)씨가 지난 7일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공무원 A씨가 지난달 24일 확진판정을 받은 큰 아들과의 접촉에 따른 2차 감염으로 파악하고 있다.
A씨는 양성판정을 받기 전인 지난 3일부터 자가격리 상태였으며, 현재 생활치료센터 입소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산시와 보건당국은 A씨가 양성판정을 받자 그의 배우자와 작은 아들에 대한 검체를 채취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 A씨와 함께 근무한 경산시청 공무원 5명에 대한 검진 결과, 아들 모두는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경산지역에서는 16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누적 확진자는 모두 489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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