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 마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환자의 대부분은 60~90대 노인으로 조사됐다.
9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일 괴산에서 충북-12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장연면 오가리 지역에서 5명(3월6일), 3명(7일), 1명(8일) 등 3일간 총 9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오가리 마을에서만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마을 코로나19 확진자의 연령은 50대 1명, 60대 2명, 70대 4명, 80대 2명, 90대 1명으로 50대 1명을 제외하고 모두 60대 이상 90대까지 고령층으로 나타났다.
괴산 오가리마을은 코로나19 소규모 집단 발병 지역으로, 충북도는 이 마을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또 오가리 주변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오가리 주민 130명을 대상으로 한 1차 전수조사(3.6일) 결과 2명(충북-21,23)이, 2차 44명에 대한 전수조사(3.7일)는 1명(충북-25)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3차 전수조사(3.8일)는 거문리 마을 총 38명에 대해 이루어 졌으며 검사가 현재 진행중이다.
충북도는 감염원 확인을 위해 괴산경찰서와의 협조를 통해 주변 CCTV를 통해 외부인 출입을 확인하고, GPS 정보로 확진자 및 접촉자 이동동선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날 현재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5명, 확진자의 접촉자는 1511명이고 총 관리대상은 479명이다.
syp203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