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코로나19] WSJ "연준, 추가 금리인하 불가피...경기 악화 가능성 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앞으로 수주간 지표들 무시될 것...코로나19 확산 이전"
"코로나19 억제조치, 금융시장에 부담...실적 악화 충격파"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내 코로나19(COVID-19) 확진자 급증으로 경기 불확실성이 증폭된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추가 금리 인하에 나설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지난 3일 연준이 긴급하게 기준금리인 연방기금 금리의 목표 범위를 1.00~1.25%로 0.50%포인트 인하한 점을 언급, 이같은 금리 인하 조치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기는 악화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이렇게 분석했다.

WSJ은 "연준의 금리 인하는 국민의 자신감을 키우고 금융 여건의 악화를 방지하며 미국 경제에 대한 완충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하지만 미국 내 코로나19 발병 사례가 늘어나면서 앞으로 수 주간 경제 전망이 어두워질 수 있다"고 바라봤다.

그러면서 "앞으로 몇 주안에 발표될 좋은 경제 지표는 쉽게 무시될 수 있다. 이 같은 지표는 코로나19 확산 이전에 경제가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보여주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나쁜 소식이 나올 확률이 높다"고 예상했다.

WSJ은 정부와 보건당국의 코로나19 확산 억제 조치들이 금융시장에 부담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장의 조업 일수가 축소되고 사람의 이동이 줄어 수요가 감소하면 기업 실적이 악화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주식시장과 회사채 시장에 대한 충격은 불가피해진다.

신문은 미국 경제가 '공급망 차질'과 '세계적인 경제활동 둔화'라는 악재에 직면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나아가 이같은 세계 경제의 하강 기류는 각국의 정부가 경기 부양에 실패하면 더욱 가속할 수 있다며 연준을 제외한 중앙은행 다수는 추가로 금리를 내릴 여력이 부족한 상태라고 짚었다.

아울러 WSJ은 연준의 긴급 금리 인하 이후 항상 다음 정책회의 마다 추가 인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1998년 이후 연준이 예정에 없던 회의를 열고 금리를 인하한 적은 6번으로, 이후 차기 정례 통화정책 회의마다 추가 인하가 이뤄졌다.

한편,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블룸버그TV에 출연, 시장 참가자들에게 오는 17~18일 통화정책 회의에서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현재 정책금리를 적정 수준에 둔 상황"이라며 "나는 이번 3월 회의에 초점을 엄청나게 두고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현재 가지고 있는 새로운 정보는 그리 많지 않다"고 강조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