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4·15총선에서 김해갑에 출마한 홍태용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음압병동이 없는 김해지역에 동부권 도립의료원을 유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해에서도 확진자가 총 6명이 발생했지만 음압병동이 단 한 곳도 없어 환자를 타 시도로 보내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양산에는 부산대병원이, 김해에는 동부권 도립의료원이 유치되면 김해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는 파수꾼 역할을 다 하게 될 것이다. 동부권 도립의료원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국인 유학생에 대한 코로나19 전수 검사도 촉구했다.
홍 예비후보는 중국에서 입국한 코로나19 무증상 유학생이 확진자로 판정을 받은 강원도의 사례를 예로 들며 "우리 지역에도 동일한 일이 발생하지나 않을까 염려하는 마음을 지울 수가 없다"고 우려했다.
홍 예비후보캠프에서 자체 파악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인 유학생의 경우 인제대는 등록 유학생 75명 중 현재 기숙사에 격리 수용된 학생은 22명이고, 가야대학교는 67명의 등록 유학생 중 기숙사에 격리 수용된 유학생은 28명으로 알려져 있다.
두 대학은 격리된 유학생과 외부인 간의 접촉 및 국내 학생들과의 접촉도 전면 차단하고 발열 체크도 매일 2번에 걸쳐 실시하고 있지만 코로나19 검사는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홍 예비후보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졌던 의사의 입장에서 대학 재학생과 학부모, 대학 관계자, 지역시민 등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중국 유학생들에 대해 코로나 19 검사 등 확실한 후속 관리 조치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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