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지난 23일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한 선별진료소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김준성 군수는 다중이용시설인 터미널, 터미널 주변상가, 경로당 출입문, 화장실 등 주민들의 접촉시설물에 대한 방역소독 실시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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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뉴스핌] 정경태 기자 = [사진=영광군 ] 코로나19 방역 특별점검 2020.02.24 kt3369@newspim |
또한 시가지 주변상가의 방역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주변 상가에 소독약품과 분무기를 공급하여 코로나 19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지시했다.
영광군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수칙인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등 감염증 예방을 위한 국민행동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경미한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있을 시 응급실 방문을 자제하고 영광군보건소,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전화상담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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