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충남도, 코로나19 확산 대비 15개 지자체 영상회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양승조 지사, 도내 확진자 확산 차단 방역 대책 등 논의

[홍성=뉴스핌] 김범규 기자 = 충남도는 23일 양승조 도지사가 도내 시장, 군수와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이날 영상회의를 통해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도내에서는 더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대응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달라"고 말했다.

[홍성=뉴스핌] 김범규 기자 = 양승조 도지사가 도내 시장·군수와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 하는 가운데 시군에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2020.02.23 bbb111@newspim.com

양 지사는 이어 "각 시·군에서는 시장·군수를 중심으로 모든 행정력 동원해 노인복지관 등 다중이용시설 임시휴관 등을 검토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힘 써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양 지사는 △각 시·군 청사 및 주요 시설 검역관리 강화 △보건소 진료 상담 시 대구·경북 방문 여부, 신천지 교인 여부 확인 △집단행사 자제 등을 중점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 지사를 비롯해 15개 시·군 시장·군수, 도 실·국·원·본부장,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도가 코로나19 발생 및 방역 대책 현황을 우선 설명하고, 천안과 아산, 계룡, 태안군 등이 대응 상황을 청취한 뒤 토론을 갖는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지난 21일 계룡 확진자 발생 직후 역학조사반 21명을 투입해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접촉자 21명과 의사환자 2명 등 총 23명을 추려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 일단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확진자가 이용한 식당에 대해서는 소독 후 폐쇄 조치하고, 식당 이용객은 명단을 확보 중이다.

한편 도는 도청사 출입문을 축소하고 검역을 강화할 예정이며, 청내 탁구장과 헬스장 등도 폐쇄키로 했다.

bbb11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