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邻里情,朋友义——中国驻韩国大使邢海明随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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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年春节非同寻常。中华儿女与一场突如其来的新冠肺炎疫情展开了鏖战。我正是在这个特殊时期赴韩国履新的。配合打赢疫情防控的人民战争、总体战、阻击战,成为我就任驻韩国大使后的首要工作。

【图片=纽斯频】

我一到任,韩国的各界朋友就纷纷联系我,就新冠肺炎疫情向中国表示慰问和支持。2月3日,韩国总统文在寅公开表示,"中国的困难就是我们的困难"。2月7日,文在寅总统在接受我递交国书时当面对我说:"助邻即助己,韩国政府愿继续为中国抗击疫情提供积极支持。相信在习近平主席的领导下,中国人民一定能够尽快克服困难,实现更大发展。"短短几句话,令人感动。在中国遇到暂时困难的时候,韩国这个近邻坚定地和中国人民站在了一起。

新冠肺炎疫情暴发后,韩国政府、企业和各界人士以各种方式向中国提供积极帮助和支持。据不完全统计,截至目前,韩国政府和民间捐款捐物已超过1.5亿元人民币。韩国企业和团体或积极组织生产,或热心协助采购,为中国有关部门和地方提供了大量急需的口罩、防护服、护目镜等医用物资。韩国国内处处可见"中国加油""武汉加油"的口号和标语。

拜访首尔市市长朴元淳时,他告诉我,为支持中国防控疫情,首尔市除向北京等中国友好城市捐款捐物外,他本人还专门录制了一段视频,为中国人民打气鼓劲。朴元淳市长在视频中感谢5年前北京市政府在首尔遭受中东呼吸综合征疫情时给予的帮助,呼吁"现在是首尔报答的时候"。

那是2015年5月,韩国暴发中东呼吸综合征疫情,很多国家对韩国采取了限制旅行的措施。中国根据客观、科学的判断,没有采取限制措施,并如期派出了中国高级代表团访韩。当时我作为代表团随行人员,听到不少韩国朋友由衷地说:"中国是了不起、值得信赖的好邻居""我们看在眼里,也记在心上"。

除朴元淳市长外,联合国前秘书长潘基文、韩国前总理韩升洙、本届奥斯卡获奖导演奉俊昊、著名演员宋慧乔等各界名人也专门为中国人民录制了加油视频。

1992年建交以来,中韩关系实现跨越式发展。如今中国是韩国最大贸易伙伴、最大出口对象国、最大进口来源国、最大海外投资对象国,韩国也同样是中国最大的经贸合作伙伴之一。"独行快,众行远"。正是因为中韩双方互帮互助,两国关系发展才得以取得如此骄人成绩,成为名副其实的命运共同体。

"投我以桃,报之以李",是中韩两国共同的文化底蕴。疫情就像一面镜子,照出人情冷暖。疫情也像一块试金石,试出友情坚固与否。韩国人民在这场战"疫"中体现出情如手足的"邻里情"、同甘共苦的"朋友义",中国人民铭记在心。两国守望相助的友好传统,必将成为助推中韩关系取得更大发展的强劲动力。相信各方携手并肩,一定能够战胜疫情。

(作者:中国驻韩国大使 邢海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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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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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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