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인천

속보

더보기

인천 서구, '서로e음' 사용자 2020명 위한 경품잔치

기사입력 : 2020년02월11일 14:40

최종수정 : 2020년02월11일 14:41

[인천=뉴스핌] 구자익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서로e음' 애용자 2020명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에 서구지역에서 서로e음으로 5만원 이상 결제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12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경품 추첨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 '서구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경품권은 결제액 기준으로 5만원당 1장씩 지급되며, 발행매수는 808만장에 달한다. 이중 당첨자 2019명에게 서로e음 캐시를 지급하고, 1명에게는 한국GM자동차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구는 더불어 서로도움상 1600명(서로e음 캐시 1만원)과 서구소식상 300명(서로e음 캐시 2만원), 냠냠서구상 96명(서로e음 캐시 5만원), 온리서구상 10명(서로e음 캐시 10만원), 배달서구상 6명(서로e음 캐시 50만원), 혜택플러스서구상 5명(서로e음 캐시 100만원), 서동이상 2명(서로e음 캐시 200만원)을 뽑는다.

특히 서로e음상 1명을 추첨해 2020만원 상당의 한국GM자동차를 선물할 예정이다.

[인천=뉴스핌] 서로e음 이용자 2020명을 뽑아 캐시와 경품을 선물하는 특별 이벤트 안내 포스터. [사진=서구] 2020.02.11 jikoo72@newspim.com

서로도움상부터 배달서구상까지는 중복 당첨이 가능하다.

혜택플러스서구상‧서동이상‧서로e음상의 중복 당첨 시에는 높은 순위의 상만 인정된다. 이에 따른 낮은 순위의 상은 재추첨 절차를 거친다.

당첨자에게는 문자메시지가 발송된다. 또 서로e음 앱과 서구청 홈페이지에서도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경품추첨행사는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 소통광장에서 진행되고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경찰관도 참여한다.

서로e음은 지난해 5월에 출시됐다. 지난해 12월31일 기준으로 29만7725명이 가입해 약 4262억원을 발행했다.

구는 올해부터는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서로e음 시즌2'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재현 구청장은 "서로e음은 지역화폐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과거에 없었던 기록을 수립하고 있다"며 "올해도 서로e음이 서구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구민과 소상공인을 잇는 단단한 연결고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jikoo7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조직 개편 방식 '안갯속'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조직 개편 발표가 오는 8월 13일로 정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달 말 대국민보고를 할 계획이었지만 미뤄지면서 정부조직 개편의 구체적인 방식은 안갯속이다. 26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국정위는 정부 조직 개편안 등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하며 막바지 정리 작업 중에 있다. 개편이 유력한 기획재정부와 검찰 조직 등에 대한 추가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2025.07.22 gdlee@newspim.com 국정위는 당초 이달 중 대국민보고 등 주요 일정을 마칠 계획이었다. 국정위의 법적 활동 기한은 60일로 오는 8월 14일까지 활동할 수 있다. 1회 한해 최장 20일까지 연장할 수 있지만 국정위는 조기에 활동을 마무리 하겠다고 했다. 국정위의 속도전에 제동이 걸린 데는 정부의 첫 조직 개편인 만큼 조금 더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와 산업자원통상부의 기후와 에너지 파트를 분리해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는 과정에서 각 부처의 반발도 나오는 점 등이 대표적이다. 또 이 대통령이 이달 말에서 내달 초 방미 일정이 잡힐 수 있다는 점도 정부조직 개편이 늦어진 배경인 것으로 전해졌다. 1차 정부조직 개편안에는 기재부의 예산 분리 기능과 검찰청 폐지가 담길 것이 유력하다. 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앞서 "기재부 예산 기능을 분리하는 것과 (검찰청의) 수사와 기소 분리는 공약 방향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기재부 조직 개편은 ▲예산 편성 기능을 분리해 과거의 기획예산처를 되살리고 나머지 기능은 재정경제부로 개편하는 안 ▲예산처가 아니라 재무부를 신설하는 안 ▲기재부 내에서 기능을 조정하는 안 등이 거론돼 왔다. 이 방안들을 놓고 국정위는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기획재정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나누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정위는 초안 등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청 폐지 골자의 검찰 조직 개편안도 이번 조직 개편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여당에서는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내용의 '검찰개혁 4법'을 발의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에는 검찰 권력의 핵심인 기소권은 법무부 산하에 공소청을 신설해 여기로 이관하는 내용이 담겼다. 수사권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중대범죄수사청을 신설해 이곳으로 넘기기로 했다. 다만 수사권을 행안부 산하에 둘지 법무부 산하에 둘지를 두고는 여권 내에서도 이견이 있어 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개편 방안을 놓고도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금융위 해체 차원의 '금융위 정책과 감독 기능 분리' 조직 개편안이 유력했다. 그러나 최근 여당에서 기획재정부 내 국제금융 업무를 금융위로 이관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며 '금융위 존치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금융위 해체론에 제동이 걸렸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이 역시도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ycy1486@newspim.com 2025-07-26 07:00
사진
특검, 한덕수 자택·총리공관 압수수색"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내란특검팀이 24일 국무총리 서울공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특검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검은 이날 한덕수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에도 나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7.02 leehs@newspim.com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고도 이를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한 전 총리 등을 다시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sheep@newspim.com 2025-07-24 13: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