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지난 주말에 발효된 대설특보로 많은 눈이 내렸으나 비상근무체제 돌입과 제설장비 투입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 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동해시는 18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시는 재난 담당부서 38명이 비상근무에 들어갔으며 자율방재단과 공조해 도로소통 취약지역 순찰 등 사전준비 및 제설작업에 돌입했다.
시는 강설이 시작되면서 유니목 등 96대의 제설장비를 총동원해 주요 간선도로 13개 노선에 대한 밤샘 제설작업을 실시했으며 염화칼슘 35t, 소금 120t, 모래 150t 등 제설자재를 뿌렸다.
9일에는 전직원 비상 근무를 발령하고 시가지 이면도로와 보도 등에 대한 제설작업에 나섰다.
이번 강설에 도로 경사지 취약 구간인 국도7호선 양지마을, 해안로 일정아파트 앞과 평생학습관 앞 등 6개 지점에 설치한 염수 분사장치가 경사지 빙판길의 위험을 줄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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