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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가평 총선 예비후보들 "제2경춘국도 가평군안 관철"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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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생존권 달린 현안에 여야 따로 있을 수 없어

[가평=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가평군에서 열린 '제2경춘국도 국토교통부(안) 결사반대 궐기대회'에 4·15총선 포천·가평지역구 각당 예비후보들이 대거 참여해 6만4000 가평군민과 뜻을 같이하는 시가행진을 벌였다.

23일 군에 따르면 행사를 주관한 '가평군 통합 범군민 비상대책위'는 "노선의 대부분이 가평지역을 통과함에도, 군의 입장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는 것은 문제"라며, 삭발식을 통해 가평군의 강력한 투쟁의지를 전달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철휘 예비후보는 "가평군민의 뜻을 모아 가평군안을 반드시 성사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가평군 궐기대회에 참석한 이철휘 예비후보 2020.01.24 yangsanghyun@newspim.com

이 후보는 그간 가평군민의 의지를 정부에 전달해 왔지만 아쉬움이 컸다고 밝혔다. 우선 예타면제가 발표되었을 당시 국회의원은 이를 환영하는 현수막을 게시했고, 가평군이 자체 안을 제시하지 않는 상황이어서 국토부안의 반대를 정부에 주장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포천의 경우 많은 사람이 철도유치가 경제성이 없어 불가능할 것이다 라고 주장했지만 1만 3천 여명이 상경해 성과를 이루어냈다"며 "포천이 해냈는데 우리 가평이 못해낼 이유가 없다"고 피력했다.

이 후보는 가평군안의 관철을 위해서라면 또 머리를 깍을 마음의 준비가 돼 있다며 "조금 늦기는 했지만, 가평군민의 마음이 이렇게 모아졌으니 정부를 설득하기가 훨씬 수월해졌다. 궐기대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군민께 감사를 드린다. 이 뜻과 정성을 모아 정부를 설득해내 가평군안을 반드시 관철해 내겠다"고 다짐했다.

자유한국당 박종희 예비후보 또한 "가평군민의 의견을 배제한 제2경춘국도는 있을 수 없다"며, "가평군 안이 관철되는 그날까지, 가평군민과 함께 끝까지 투쟁할 것"을 각오했다.

가평군 궐기대회에 참석한 박종희 예비후보 2020.01.24 yangsanghyun@newspim.com

가평군은 현재 수도권 중첩규제로 지역발전이 둔화되고 있으며, 인구까지 감소되는 추세여서 국토교통부 안이 그대로 추진될 경우 생존권까지 위협받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이와 관련 박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제2경춘국도 가평군 범대위'와 함께 국회를 방문해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을 면담하고, '제2경춘국도 가평군案' 관철을 위한 건의문을 전달했다.

박 예비후보는 '제2경춘국도 국토부안은, 사고 위험이 높고, 환경파괴와 가평 지역경제 몰락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음'을 설명하고, '가평군안의 채택을 위해 적극적인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다.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과의 면담 2020.01.24 yangsanghyun@newspim.com

이에 박순자 위원장은 "가평군의 우려를 국토부에 잘 전달해 가평군 입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토부 2차관과 김성기 가평군수와의 면담 주선'도 약속했다.

그간 공수처법, 선거법 등 민감한 정치이슈를 놓고 수개월간 극한의 대립을 보이며 국민들을 지치고 혼란스럽게 했던 여야였지만 이날만큼은 하나가 돼 가평군민의 목소리에 힘을 실어줬다.

yangsangh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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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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