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설 연휴 이후 서울 집값은 안정세 전망...전세는 불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 강남권 매수 위축으로 약세 진입할 것"
"청약대기·교육제도 개편으로 전세 불안 우려"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정부가 올해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연일 추가 대책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설날 연휴 이후 부동산 시장은 관망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2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 시장은 지난해 발표한 12·16 대책 영향으로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03% 오르면서 12·16 대책 후 5주 연속 상승폭이 감소했다.

고가 아파트가 위치한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는 상승에서 보합(0.00%)으로 전환하는 등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 강남4구 중 강남구(-0.02%)와 송파구(-0.01%), 서초구(-0.01%)는 이번 주 하락 전환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2019.07.30 pangbin@newspim.com

전문가들은 설날 연휴 이후에도 12·16 대책 효과가 유효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여기에 문재인 대통령의 '집값 원상회복' 발언 이후, 정부의 추가 대책 가능성이 커지면서 한동안 집값 조정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서울 같은 투기과열지구에서 15억원이 넘는 초고가 아파트 대출 금지는 영향이 클 수밖에 없다"며 "규제가 집중된 서울 강남권은 매수세 위축으로 이어져 약세로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비강남권의 경우 일부 지역에서 나타나는 풍선효과로 약세 진입은 곧바로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며 "시중에 갈 곳 없는 유동자금들은 여전히 아파트 시장을 기웃거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승현 도시와 경제 대표는 "그동안 상승폭이 컸던 강남 재건축 시장에 대한 피로감으로 집값 상승 동력이 떨어진 상황"이라며 "여기에 재건축연한 확대와 같은 추가 규제 우려가 퍼지고 있어 올해 상반기까지는 집값이 오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다만 서울 내 초기 단계에 진입한 정비사업장을 중심으로 국지적인 상승이 나타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14개 단지는 재건축 첫 단추인 정밀안전진단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용산구 한남3구역도 오는 5월 시공사 선정에 나설 계획이다.

전세는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12·16 대책 후 매매 수요의 전세 수요 전환, 청약 대기 수요, 교육제도 개편 등 전셋값 상승 요인이 산재한 탓이다. 박원갑 위원은 "전월세상한제나 계약갱신청구권을 도입하지 않는다면 큰 불안은 없을 것"이라며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 등을 고려할 때 국지적인 불안요인은 있지만, 서울 전역에서 급등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un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사진
오세훈,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대회' 참석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대회는 오는 29일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정당 대표, 유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 추모대회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왼2026.10.24 starbean@newspim.com 추모행사는 오후 1시 이태원역 일대에서 열린 '추모기도회'로 시작됐다. 이태원역에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시민 추모행진과 희생자 호명식, 묵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추모 영상을 상영했다. 또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시민대책회의 선언문 낭독, 합창 및 추모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blue99@newspim.com 2026-10-24 23: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