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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잠재력 높은 中企 '빅(BIG) 3 분야' 선정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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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에 걸쳐서 다각적 평가 거쳐야
국민 참여를 통한 평가의 공정성 확보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 BIG 3' 분야가 선정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중소·벤처기업들 간 분업을 통한 협업 활성화를 위해 '시스템반도체·바이오·미래차'로 구분된 'BIG 3 기업' 250곳을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달 11일 열린 제 27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논의된 'BIG 3 분야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전략'에 따른 결정이다. 중기부는 선정된 BIG 3를 위해 분야별 맞춤형 지원과 분업을 통한 협업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선정된 기업은 최대 12억원 규모의 사업화 또는 R&D 자금을 비롯해 최대 13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이나 기술보증을 받을 수 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달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4회 명문장수기업확인서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12.26 dlsgur9757@newspim.com

구체적으로 이번에 선정하는 분야는 △SoC·아날로그반도체·스마트센서·패키징· 테스트 등 인프라(시스템반도체), △의약·의료기기·디지털헬스케어 디바이스·바이오소재(바이오헬스), △자율주행센서·V2X·친환경차 배터리 등이다.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선정은 총 3차에 걸친 철저한 평가를 바탕으로 결정된다.

우선 1차 평가는 기업의 재무구조, 기존 정부지원 실적, 지원 분야의 부합성 등 적격성 심사가 이루어진다. 2차 평가는 핵심기술 역량의 우수성, 혁신 기술개발 가능성, 연구개발 역량 및 기술확보 계획 등 기업의 기술적 역량을 심사해 2배수로 추린다. 

특히, 2차 평가에서는 사용자 관점에서 최적화된 UI/UX 평가를 내실화하고,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일반 국민도 심사에 참여하게 된다.

UI/UX는 User Interface(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Experience(사용자 경험)의 약자다. 세부적으로 UI의 경우는 화면의 구조 혹은 버튼 등 사용자와 프로그램의 접점이라고 할 수 있다. UX는 사용자가 기업이나 서비스 등 제품과 상효작용하는 모든 과정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3차 평가는 '혁신성' 평가가 주안점이다. 혁신성과 함께 성장성, 비즈니스모델, 보유기술과 확보 가능 기술의 파급효과와 성공 이후 사회공헌계획 등을 심사한다.                                                                                                                                                                                                            정부 지원 을 통해 성취하고자 하는 성공의 기준과 내용을 기업이 스스로 제시하고, 목표지점에 도달할 경우 기업의 사회 환류 계획을 자유롭게 작성하도록 해, 평가에 반영하겠다는 의미다.

차정훈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BIG 3 분야는 신시장 창출과 더불어 고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신청기간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다. 공고문은 중기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 공고에 관한 설명회는 오는 30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월 중에는 BIG 3의 분야별 설명회도 개최될 전망이다.

jellyfi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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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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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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