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최대호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과 홍종수 부의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기관 및 시설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 의장은 21일 수원남부소방서와 수원남부·서부경찰서, 육군 제2819부대 4대대를 연이어 방문했다. 조 의장은 이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묵묵히 애쓰고 있는 소방·경찰·군 관계자들과 덕담을 나누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조명자 의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밤낮 없이 고생하는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 의장이 기관 방문에 나서는 동안 홍종수 부의장은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동참했다.
홍 부의장은 이날 장안구에 위치한 드림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미리 준비한 격려금을 전달하고 시설이용자 및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홍 부의장은 "이웃간 정을 나눌 수 있는 명절이 되도록 지역 주민들의 애정어린 관심을 당부 드린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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