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서울 도봉구 창3동 일대 약 10만평 부지에 대한 도시재생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이 곳에는 주민공동이용시설과 초안산 안심마을과 같은 마중물사업이 시행된다.
이를 토대로 주민참여기반의 공동체 활성화, 주거환경 개선, 문화경제재생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열린 제1차 도시재생위원회에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봉구 창3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주거지 재생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연계해 종합적으로 수립하는 실행계획을 말한다.
창3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지난 2015년 재건축예정구역 3개소가 해제된 후 인구감소, 산업쇠퇴, 건축물 노후화가 가속화 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창3동 일대 34만㎡를 대상으로 공동체, 생활환경, 문화경제를 활성화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창3동 도시재생사업은 ▲다양한 사람이 모이는 교류터 만들기 ▲노인이 안전한 밝은 안심터 만들기 ▲집이 건강한 삶터 만들기 ▲0세~100세까지 함께하는 상생터 만들기 4개 분야에서 15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 ▲초안산 안심마을 디자인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이다.
마중물 사업비로는 총 100억원을 투입한다. 시비는 90억원이며 구비는 10억원이다.
마중물 사업비 외 도시재생 협력사업으로 창3동 신창초등학교 개방형 다목적 체육관 건립 및 지하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골목길 재생사업, 빗물마을 조성사업 등에 315억원의 예산이 추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심의 통과된 활성화계획안이 고시되면 도시재생사업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창3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고시되면 각 단위사업별로 본격적으로 창3동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적극적인 주민참여와 공공거버넌스 역할 수행 및 지원으로 노후저층주거지역에 대한 도시재생활성화모델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