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을 도입,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효율적인 마을소식 전달을 위해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달부터 시범 운영을 하며, 이달 중 전 마을로 확대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은 기존 마을앰프의 노후화로 인한 잦은 고장과 신규 장비 설치에 드는 막대한 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새로운 방식의 시스템이다.
기존 세대별 가정 내 수신기를 설치하는 방식의 경우 최소 58억원이 소요되는 반면, 스마트폰을 활용한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1억7000만원으로 사업을 완료하면서 예산을 절감했다.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의 특징은 개인 휴대폰이나 일반전화로 방송을 하고 들을 수 있어 마을이장과 주민들이 시간과 장소 제한없이 소통이 가능하다.
미 청취자는 다시듣기 서비스를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방송하는 마을이장은 청취 여부를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만큼 효율성도 크게 높였다.
군은 이 시스템을 통해 앞으로 군과 주민 간 소통이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yp2035@newspim.com












